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예능 ‘연애의 참견’ 등 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을 운영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는데요. 최근 그는 ‘톱모델 한혜진, 야생 캠퍼에 도전?|솔로 캠핑을 떠난 그녀 (리랑온에어와의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빈틈없는 자기관리를 인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한혜진은 이른 아침부터 캠핑을 떠나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으며 “엄마와 4년 전에 갔었는데 거기가 너무 예쁘다”라며 캠핑 장소인 구례에서 보낸 좋은 기억을 떠올렸는데요. 이어 그는 유튜버 리랑온에어와 함께 캠핑을 할 예정임을 알리며 “캠핑을 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캠핑 유튜버들 채널을 본 적이 있다. 그때 제일 먼저 본 유튜버가 리랑온에어 채널이었다.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 연예인 만나는 기분이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한혜진은 휴게소에 들러 돈가스로 식사한 뒤 간식으로 델리만쥬를 사 먹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한혜진은 41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델리만쥬를 먹으며 “왜 나만 몰랐어? 너무 맛있는데? 몇 개를 먹은 거야?”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본 제작진이 “원래 디저트 좋아하냐”고 질문했고 한혜진은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그냥 안 먹는 거지. 참는 거지”라며 톱모델의 철저한 자기관리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한 한혜진은 리랑온에어를 처음 만난 뒤 “아 이상해”라며 어색한 기류를 형성해 다음 이야기에 궁금증을 안겼습니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너무 재미있어요. 힐링 그 잡채”, “델리만쥬 먹는 거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