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최근 방송된 KBS2 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둘째를 계획하는 근황을 전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장인, 장모는 식사를 하던 중 둘째를 낳길 바라는 마음에 이다은에게 산전 검사를 권유했는데요.

두 사람은 병원을 다녀온 뒤 아이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윤남기는 둘째도 리은이처럼 다은과 닮은 딸을 낳기를 소망했고, 이다은은 처음에는 아들이 갖고 싶었지만 이번에는 ‘윤남기를 닮은 딸을 낳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서로의 얼굴을 합성해 2세 얼굴을 미리 예상하며 희망을 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결과가 아주 좋다. 자연 임신 가능성도 높다”라는 의사의 피드백을 받기도 했는데요. 얼마 뒤 몸에 이상을 느낀 이다은은 ‘리은이 임신했을 때랑 비슷하다’라며 임신 테스트기로 자가 검사를 했고 양성으로 나온 결과에 윤남기는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한 병원에서 “임신 반응이 아니다”라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남기는 미래의 둘째에게 “하루빨리 와줬으며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돌싱글즈2’에서 만나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딸 리은 양을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