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아이유는 빼어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 영역을 구축하며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11년 연기자 데뷔 이후 드라마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영화 ‘브로커’ 등 다양한 작품을 히트시키며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는 아이유의 과도한 연장근로 요구로 힘들어한다는 스태프 폭로를 담은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는데요.

해당 글에는 과거 유튜브에 올라온 콘서트 근황 영상 캡쳐와 함께 “심각하게 지은이한테 할 이야기가 있다. 이 정도 공연 길이면 산재보험을 들어야 한다. 아이유 산재”, “공연이 5시에 시작했는데 지금 10시 반이 넘었다. 제발 밥 먹으러 가자”, “집에 가면 너무 힘들어서 숟가락을 못 든다”, “준비해야 할 곡들이 너무 많다”, “잠을 못 잔다” 등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아이유의 무한앵콜 공연에 지쳐하는 스태프들의 하소연이 담겼습니다.

엄청나게 긴 콘서트 시간과 아이유의 공연 열정은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데요. 그래서 연주자들은 공연이 끝나면 숟가락을 들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한다고 합니다. 기타리스트 적재 또한 “아이유 콘서트하면 곡이 많기로 유명하지 않으냐. 그런데 앵앵콜이 또 유명하다. 예상에 없던 곡을 아이유가 하자고 했는데 그게 기타가 굉장히 어려운 곡이지만 일단 했다. 했는데.. 망했다”라고 말하며 난감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어 한 스태프는 “대신에 아이유는 직접 손편지와 금일봉 500을 늘 하사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아이유가 힘들게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편지와 함께 500만원을 보너스로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그랜절 하면서 연주가능”, “싸이보다는 일찍 끝나네요”, “금융치료 인정”, “죽기전에 아이유 콘서트 가봐야지”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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