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신아영은 지난 2011년 SBS ESP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하버드 대학교 출신이라는 놀라운 스펙과 화려한 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요. 이후 그는 프리랜서로 전향해 ‘수요미식회’, ‘모던 패밀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9신아영은 과거 하버드 재학 시절 재벌 2세뿐만 아니라 해외 왕족의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한 계기에 대해 “SAT라는 시험 점수 데이터를 보고 어느 정도 이상이면 형식적으로 입학 제안 편지를 보낸다. 제안일 뿐 러브콜이라고 하기에는 과분하다”라며 “아버지는 전 금융위원장에 어머니는 이화여대 영문과 출신이라 학창시절 부모님께 전교 1등을 못해 구박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아영은 재벌가 2세와 대형 로펌 2세 등 유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으며 심지어 왕족의 프러포즈를 받은 적도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한 연예부 기자는 “재벌 아들, 대형 로펌 관계자 그 밖에 여러 명에게 꾸준한 고백을 받았고 심지어 굉장히 순애보적인 대시를 오랫동안 한 분도 있었는데 신아영씨는 ‘학업에 매진하겠다’라며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신아영은 지난 2018년 2살 연하의 하버드대 동문 남편과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결혼 4년 만에 사랑스러운 딸을 출산하며 많은 이의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