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박소진은 현재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최고의 결혼’, ‘스토브리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걸스데이 활동 당시 박소진은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다녔다는 이력이 알려지며 ‘공대여신’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또한 1986년생으로 올해 37살인 박소진은 걸스데이 동료 멤버인 혜리, 유라, 민아에 비해 다소 많은 나이로 ‘소진이모’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박소진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49kg 몸무게에 22인치 허리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해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이어 박소진은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라며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은 굶어야 하는데, 나는 많이 먹어서 오히려 몸을 불려서 나온다. 근데 근육으로 불릴 수는 있어도 오래 가지 않더라”라며 나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박소진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에 ‘주월’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는 5월에는 드라마 ‘이로운 사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