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2007년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밤에’ 등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며 2000년대 후반을 대표하는 솔로 가수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이후 그는 연기자로 활동 범위를 넓혀 드라마 ‘빛과 그림자’,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손담비는 가장 인기가 많았을 때는 고등학생 시절이라고 말해 화제가 된 적이 있는데요. 손담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 황금기가 언제였느냐”라는 질문에 “제일 대시 많았던 건 고등학교 때였다. 마을버스를 타면 남자들이 다 일어나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1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공개 연애를 선언한 뒤, 작년 5월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결혼 이후에는 시어머니와 함께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손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울 오빠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시어머니와 함께한 근황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11일에는 SNS에 “MY LOVE HBD 다들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생일을 맞아 남편 이규혁과 함께 장난스럽게 뽀뽀를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는데요.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팬들은 “예쁘네요 다정다정”, “축하해요”, “사랑스러운 부부”, “너무 사랑스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