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에서 김다미의 계란 먹방에도 깊은 존재감을 안겨준 배우 고민시.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배우의 꿈이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고교 졸업 후 웨딩 플래너로 3여 년을 일했습니다.

이유는 “오래 전부터 배우를 꿈꿨지만 배우가 될 생각보다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지를 생각했다. 고교 졸업 전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도 그런 영향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배우의 꿈을 포기할 수 없어 웨딩플래너를 그만두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연기학원을 등록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수없이 오디션에서 낙방하자 좌절하게 되었는데요. 배우를 그만 둘 줄 알았지만 캐스팅이 안되면 내가 캐스팅한다는 일념으로 직접 단편 ‘평행소설’을 만들어 감독 겸 배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평행소설’은 호평을 받으며 제4회 SNS 3분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기도 합니다. 이후 ‘엽기적인 그녀’, ‘청춘시대2’, ‘멜로홀릭’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크게 각인하지는 못했어요.

그러다, 우리가 아는 고민시의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되는데요. ‘마녀’에서 주인공 구자윤의 단짝을 소화해 눈도장을 제대로 찍게 됩니다.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 대세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한편, 데뷔 전 이색적인 직업을 가졌던 고민시는 영화 ‘밀수’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조인성, 김혜수, 염정화, 박정민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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