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는 한 예능에 출연해 1년간 배달 어플을 통해 나간 어마어마한 금액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국주는 자신의 인생 숫자로 ‘2200’를 공개하며 다른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하루 섭취 칼로리다”, “지금 이국주 지갑에 들어있는 현금 액수다”, “하루에 식사로 지불한 돈이다”등 여러 추측이 이어졌지만 정답은 “1년간 배달시켜 먹은 금액”이었는데요. 이국주는 “2019년도에 배달 음식 앱에서 이벤트로 총 주문 금액을 조사한 적이 있었다”라며 1년에 배달 어플에만 2,200만원을 썼다는 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는 “웃긴 게 여기에 포함이 안 된 식비가 있다. 제가 중국 음식을 되게 좋아한다. 코미디 회의를 일주일에 3번 하는데 3번 다 중국 음식 시킬 때가 있다”라며 “전화로 주문하는데 한번 시킬 때 적어도 8만 원에서 11만 원 사이 금액을 시킨다. 사실 저 금액에 빠진 게 있는 것”이라고 덧붙이며 배달 음식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국주는 데뷔 후 몸무게 20kg이 증가한 뒤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이국주는 “20kg 찌기 전에는 연애를 한번도 안 해봤다. 살이 쪘는데도 남자친구가 생기는 걸 보고 ‘외모가 다가 아니구나’를 느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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