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오반은 ‘20살이 왜이리 능글맞아’, ‘어떻게 지내’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세를 탔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프로그램 ‘피지컬 : 100’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는 지난 2020년 동갑내기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알린 뒤 싱글곡 ‘축하해’의 뮤직비디오에 여자친구와 실제로 함께 출연해 리얼한 연애 스토리를 담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 오반은 3년 가까이 만난 여자친구와의 이별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그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7개월 정도 됐다”고 고백하며 “나는 후회하지 않지만, 상대방에게 짐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걱정은 된다. 그러나 각자가 부담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그는 “요즘 나는 생각보다 재미없는 삶을 살고 있다. 운동하고, 교회에 가는 걸 제외하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서 음악을 하기 어렵다”라며 “최근에는 음악을 하고 싶어 일부러 밤에 위스키를 마시는 등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최근에 ‘피지컬 : 100’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났으니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오반은 ‘피지컬 : 100’ 출연 후기에 대해 “가수라는 타이틀로 나갔지만, 격투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격투기 하시는 분들이 무리에 끼워주셔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너무 감사했다”고 대답했는데요.

그는 “지난해에는 운동인으로서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 드린 거 같다. 올해도 사실 ‘피지컬 : 100’으로 시작해 그런 게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앞으론 아티스트,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고 새로운 다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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