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생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는 과거 유부남과 불륜을 저질러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는데요. 그는 출연 중이던 드라마와 각종 광고에서 모두 하차하며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았으나, 2년 간의 자숙기간을 가진 뒤 2021년 단편 영화 ‘Something in the air’로 복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시체의 사람’ 예고편을 공개하며 새로운 작품 복귀를 알렸는데요. 오는 3월 일본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시체의 사람’은 맡는 배역마다 시체 역할만 하는 무명 배우 요시다 히로시(오쿠노 에이타)가 카나(카라타 에리카)와 하룻 밤을 보낸 뒤 임신 테스트기 양성 반응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카라타 에리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극악 여왕’을 촬영하는 등 연기를 중단하기 전보다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카라타 에리카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의 우두머리인 ‘카리카’역으로 출연해 국내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는 출연 당시 뺴어난 미모로 ‘이연희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2020년 기혼자인 히가시데 마사히로와의 불륜 사실이 발각되며 한일 양국 팬들에게 배신감을 안기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불륜 관계를 유지했으며, 특히 ‘아사코’ 출연 당시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더욱 커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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