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출신 가수 빛나는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깜짝 출산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반가워 내 아가. My Valentine’s Day is U”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상에 태어난 작고 사랑스러운 빛나의 아들 모습이 담겼는데요. 이어 빛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 내 아들, 호떡, 써니힐, 빛나, 드디어 우리, 내가 엄마라니,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습니다.

빛나는 지난 2021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 뒤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졌으며, 오랜 시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약 2년 반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빛나는 결혼 후 유산의 아픔까지 겪기도 했으나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주신 만큼 꼭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하며 임신 소감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이네요”, “축하하고 고생하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빛나는 지난 2007년 걸그룹 써니힐로 데뷔해 부드러운 음색과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그룹 써니힐은 ‘미드나잇 서커스’, ‘베짱이 창가’, ‘굿바이 투 로맨스’ 등 여러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독보적인 콘셉트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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