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일타스캔들’의 우림고등학교 2학년 1반 이선재군. 학교에서 똑똑한 학생이자 모범생인 선재는 반찬집 딸 해이를 몰래 짝사랑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는데요.

변호사 부모님의 유전자를 물려 받고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부족할 것 없이 자란 선재지만, 밝은 모습 뒤에는 우울함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형 희재의 입시 실패로 무너진 엄마의 기대가 고스란히 자신에게 떠넘겨 졌습니다.

딱히 공부가 좋은건 아니지만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해 고분고분 말 잘 듣는 아들이 되기로 했죠. 의사로 만들고 싶은 엄마의 바람에 따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해이에게 무장해제되어 일타강사 문제집을 따로 보내주는 태도도 보입니다.

선재를 연기하고 있는 2000년생 배우 이채민은 한예종 연극원에 재학중인데요. 송강 닮은 잘생긴 외모로 여심까지 녹이고 있어 화제에 올랐습니다.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2021년 데뷔했는데요. 이후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주목해야 할 신예입니다.

특히 음악방송인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진행 능력까지 유감 없이 뽐내고 있습니다. 장원영에 이어 민지의 옆자리도 차지한 미남 배우죠. 장원영 이후 후임으로 홍은채와 이채민이 호흡을 맞춘다고 해 화제입니다.

극중 해이를 지켜주고 바라만보는 해바라기, 일편단심 캐릭터 선재를 연기해 ‘다정함을 의인화하면 이선재’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따뜻한 역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189cm의 신장 때문에 극중 해이를 맡은 노윤서와 설레는 키차이 케미를 유발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형의 사건과 해이 사이의 질투심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