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은 사랑스러운 딸 출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벤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사가 태어났어요.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예요”라며 “쌍둥이냐고들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네요”라고 출산 소감을 알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은영 산모라는 이름과 함께 3.42kg로 건강하게 태어난 딸의 출생정보가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벤은 방금 출산한 산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붓기 없는 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벤은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 엄마도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들에 복받쳐 엉엉 울었네요”라며 “무엇보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더 바랄 것도 없이 감사했어요. 저 또한 잘 회복 중이에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할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2010년 3인조 걸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2012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 ‘180도’ ‘꿈처럼’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는데요. 벤은 지난 2020년 3세 연상 사업가와 혼인 신고를 한 뒤 이듬해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7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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