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개그우먼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딸아이를 품에 안았는데요. 김영희는 평소 시어머니와 막역해 찐모녀 같은 사이임을 알려 화제가 되기도 했죠.
지난 설날을 맞아 시댁식구들과 보냈던 일상을 공개하며, ‘어머니의 패티 없는 햄버거’를 받았다며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영희는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봉투를 받고 신나 열었더니, 조금(?) 실망했다며 솔직 발언했는데요. 그 이유는 앞 뒤 5만원권 사이에 두툼한 1만원권이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두둑해서 기대했는데 페이크를 쓰셨네요. 햄버거인가요? 빵 사이에 양상추만 가득 했네요. 머리를 쓰셨다 어머니, 그래도 감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어 “오늘의 속담. 뛰는 며느리 위에 나는 시어머니있다”라며 “어머니 추석 때 기대하시라”라고 남겨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