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행 컨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상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는 서울에 올라온 지 3년 만에 한강뷰 꿈을 실현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는 지난 25일 ‘신년 한강뷰 이사 프로젝트-이사’ 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개인 사무실과 집을 구하러 서울 일대를 돌아다니는 근황을 알렸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곽튜브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사를 꾸리게 됐다”라며 “직원을 원래 집으로 출근하게 했는데 집도 지금 이제 계약 만료가 2달 남아서 사무실 구하러가는 김에 집도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곽튜브는 자가용으로 서울 일대를 돌아다니며 사무실 매물을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 그는 주변시설, 지하철과의 거리, 에어컨 유무 등 다양한 옵션을 꼼꼼하게 체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넓은 창문과 채광, 천장형 에어컨 옵션이 있는 보증금 1500만 원, 월세 140만 원짜리 사무실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 때문에 고민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마포구에 위치한 사무실을 방문한 곽튜브는 주변의 빌딩 숲을 보며 “동네가 진짜 좋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공인중개사는 “여의도도 걸어서 갈 수 있고, 길만 건너면 한강공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지어 해당 사무실의 금액은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65만 원으로 그전에 확인한 매물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었는데요. 결국 곽튜브는 한강이 보이는 마포구 사무실을 계약하기로 결정하고, 한 달 뒤 사무실에 입주하는 모습도 공개했습니다.

곽튜브는 “여기 근처에 집도 구했다. 이제 한 달 남았는데 미리 집을 구해서 곧 이사도 한다”며 “제가 서울에 온 지 3년 차인데 드디어 한강이 보이는 집을 구했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