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설날 전철역 데이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하철역 계단에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며 계단을 오르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계단을 오르며 게임에 집중하는 부부를 촬영하는 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결론이 궁금하네요 누가 이기셨나요”, “두분 너무 귀여우세요”, “사랑을 그대 품안에는 아직도 상영중. 두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신애라 또한 지난 24일 SNS를 통해 “행복한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친척들 만난 것도 기쁨이지만 추억거리는 좀 더 소소한 일들이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을 알렸는데요.

이어 설 명절 사진과 함께 “게임하는 엄마, 아빠 영상 찍는 막내의 웃음소리, 쫓아오며 사진 찍는 큰딸의 뒷모습, 할머니가 맞춰주신 한복 입고 세배드리는 예쁜 뒤태들.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구절판 남은 것으로 노란 무 추가 LA 김밥으로 한 끼 해결”이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신애라는 “명절 음식 느끼함을 한 방에 날려주는 한강의 라면. 23년 설 추억의 한 페이지입니다. 여러분은요?”라고 물으며 가족들과 한강에서 라면을 먹는 소소한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결혼 29년 차에도 손을 꼭 잡은 채 걷는 등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보여 부러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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