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1993년 결혼해 벌써 30년차 금술을 보여주고 있는 연예계 대표 부부입니다.
이 부부의 금술은 말 하면 입아플 정도인데요. 과거 한 예능에 나와 김장 김치 비법을 배우며 벌어진 행동(?)이 다시 회자되고 있습니다.
고추가루 범벅 고무장갑으로 김장을 하던 중 머리카락이 눈을 찔러 불편해 보였던 하희라. 이를 보다 못한 최수종은 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행동이었을까요?
하희라는 최수종의 모자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넘겨달라고 했지만 입김으로 해결하려고 했고, 잘 되지 않자 자신의 혀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넘겨줘 모두를 충격으로 몰아넣었습니다.
당시 최수종의 행동을 잘 모르던 하희라가 어떻게 했냐고 묻자 최수종은 아내를 속이며 “코로 했다”라고 센스있는 하연 거짓말을 했는데요.
이 화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강남은 “올해 가장 충격적이다”라며 놀랐고 당시 함께 있던 일하던 아주머니는 “(오늘)신기한 거 본다. 참말로 좋다”라며 최수종의 아내 바라기 면모를 확인하게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한편, 부부는 예능 ‘세컨 하우스’에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는데요. ‘세컨 하우스’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