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와이는 지난 2014년 싱글 ‘왈츠(Waltz)’를 통해 데뷔했으며, 2016년에는 Mnet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비와이는 지난 2020년 8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는 SNS에 자필 편지와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났다”라며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1년 해양경찰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비와이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2023.1.13 10:01 AM 하나님 제 인생에 이런 날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태어난 딸을 안고 기쁜 표정을 보이고 있는 비와이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하나님, 우리 딸 시하를 주셔 감사합니다. 시하 엄마, 26간 동안 제일 수고 많이 했어”라며 “시하야 너의 시선을 언제나 하나님께로 향하렴. 아빠가 앨범 제일 먼저 들려줄게”라며 아내와 딸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는데요.
해당 소식을 접한 김준수, 키드밀리, 개코, 보이비, 양동근 등 수 많은 동료 가수들은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한편 비와이는 의무경찰로 꾸려진 해경 관현악단에서 보컬로 복무 중이며 오는 4월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