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댁을 방문한 근황을 알렸는데요.

아유미는 시댁이 방산시장에서 포장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히며 “45년 넘게 포장 사업을 하셨는데 지금은 큰딸에게 물려줬다”고 시아버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유미의 시댁은 안면 인식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어 시아버지는 “필요한 게 있으면 말해라. 아빠가 사주겠다. 운전 배우면 차도 한 대 사주겠다”고 호탕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시아버지의 통 큰 선언에 아유미는 “아버님이 뭔가 사주신다고 자주 말씀하신다”며 웃어넘겼는데요. 이어 그녀는 결혼 이후 처음 맞는 제삿날 시어머니를 도와 제사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해 10월 2살 연상의 사업가 권기범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의 축하를 받은 바 있는데요. 두 사람은 황정음을 통해 친해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뒤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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