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은진은 김고은, 신현빈과 함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 도장을 찍은 바 있는데요.
여러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금과 똑같은 안은진의 어린 시절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한복을 입고 돌 사진을 찍고 있는 꼬마 안은진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안은진은 크고 똘망똘망한 눈과 귀여운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공개한 사진 속 안은진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는데요. 지금과 닮은 초등학생 시절 안은진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성형 1도 안한 듯”, “어릴 때부터 예쁘셨네요”, “너무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1991년생으로 올해 32살인 안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10학번으로 김고은, 이상이, 김성철과 함께 대학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녀는 지난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해 연기자로 입문했으며 이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킹덤’, ‘종말의 바보’,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안은진은 지난 11월 유해진, 류준열과 함께 영화 ‘올빼미’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는데요. 안태진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으로도 잘 알려진 ‘올빼미’는 누적 관객 31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는 남궁민과 함께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