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23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박수홍은 최근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는데요. 박수홍은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감정을 표현했는데요.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내의 손을 붙잡고 윙크를 날리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아내 김다예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김다예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팬들은 축하의 댓글을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사진을 본 팬들은 “수홍씨 꽃길만 걸으세요”, “너무 행복해보여서 보기 좋아요”, “보란듯이 잘 사는 모습 기대할께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7월 미리 혼인신고를 했지만 박수홍과 친형의 치열한 법적 공방 때문에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결혼식을 하지 못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는 “혼인신고를 하러 가서도 숨어서 해야 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왜 이것밖에 못 해주나 하는 자책이 들었다. 너무 미안하다”라며 “혼인신고만 했고 결혼식을 못했다. 법적 분쟁이 끝나면 아내에게 면사포를 씌워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