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가수 별은 내년 1월 14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컴백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대중에게 공개한 앨범 'Like A Star (라이크 어 스타)' 이후 14년 만이며, 지난 23일 별 소속사 측은 "내년 1월 발매를 목표로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별이 이번 정규앨범을 위해 오랜 기간 공을 들였다. 특유의 감성이 담긴 노래로 돌아올 예정이니 별을 향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별은 지난 2006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안부', '12월 32일'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기며 꾸준한 인기를 얻은 바 있는데요.

JYP 대표인 가수 박진영은 과거 KBS 예능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데뷔 전 별의 모습을 회상하며 “저의 팬 미팅에서 고1이었던 고은이(별)를 처음 만났는데, 제 팬도 아니었으면서 팬들이 하는 장기자랑에 갑자기 들어와 노래하더라.

그런데 너무나 앳된 모습과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보이스를 듣고 깜짝 놀라 바로 소속사 가수로 발탁했다.”고 설명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별은 ‘무한도전’ 멤버로 잘 알려진 방송인 하하와 지난 2012년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아들 2명, 딸 1명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는데요. 올해 초에는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그룹 ‘마마돌(M.M.D)’로 활약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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