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은 지난 2019년 방영된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3년 만에 복귀작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안재현은 KBS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작품은 배우 곽시양이 캐스팅 되어 촬영을 준비 중이었으나 스케줄 문제 등으로 하차하게 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와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5년 구혜선과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예능 <신혼일기>를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 일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으나 4년 뒤인 지난 2020년 이혼에 합의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안재현은 방송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에도 포토에세이 책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의 목록>을 발매하며 작가로 데뷔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