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생 노수산나, 민진웅 배우는 한예종 선후배로 만나 호감을 갖다 2017년 공개 연인임을 밝히 예쁜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중은 둘 사이가 여전히 진행중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부부로 나와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준 탓에 아무도 두 사람이 결별 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죠.

둘 다 각자의 스케줄과 작품 활동에 매진하다 보니 따로 시간 내 데이트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알고 보니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작년 가을 헤어졌다는 소식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 사이로 남자고 했고, SNS 팔로워를 끊지 않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놀라운 점은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지만 최근 드라마의 부부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겁니다. 서로의 사생활을 보호하고자 1년이 넘은 결별 사실에 언급을 자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소식을 종방 후 알리게 된 두 사람을 보며 네티즌들은 “프로다 프로”, “우리나라에도 결별해도 쿨한 사이가 되긴 되네..”, “헤어지고 부부 연기라니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노수산나는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합류하게 되었으며, 드라마 ‘경찰서 옆 소방서’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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