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차 배우 김희애는 지난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해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2014년 JTBC 드라마 <밀회>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김희애는 <끝에서 두번째 사랑> 출연 이후 4년만인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주인공 ‘지선우’ 역을 맡아 5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미모와 엄청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전국 시청률 28.4%로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김희애는 데뷔 이후 현재까지 몸무게 49kg, 44사이즈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혀 많은 이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는데요. 1967년생으로 올해 56살인 김희애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나이를 넘어선 동안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 ‘자기관리의 교과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김희애는 매일 몸무게를 체크하며 철저한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한 김희애는 “식욕이 터져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할까 걱정돼 초코파이를 항상 반으로 갈라 먹었다”라며 자기관리의 면모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고 몸무게 49kg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적정 몸무게보다 높으면 바로 조절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희애는 동료 배우 조진웅, 이수경과 함께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