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버가부는 작년 10월 첫 번째 싱글 ‘버가부(bugAboo)’로 데뷔했는데요. 지난 6월에는 두 번째 싱글 ‘팝(POP)’으로 열심히 활동을 이어갔으나 데뷔 1년 2개월 만에 팀 해체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버가부의 소속사 ATEAM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8일 팀 해체 소식을 전하며 “먼저 버가부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데뷔 후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며 팬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버가부가 오늘부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고, 멤버 전원의 계약 해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을 이어갔는데요.

소속사 측은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버가부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멤버들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버가부는 소녀시대, 엑소, 레드밸벳, 이효리, 샤이니, 걸스데이 등 다양한 가수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라이언 전이 최초로 제작한 걸그룹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