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멤버 가수 화사는 최근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만의 특별한 샤워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화사는 연습생 시절 옥탑방에서 합숙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전주에서 살았다. 서울의 옥탑방은 로망이었다. 밑에가 식당이면 바퀴벌레가 같이 산다. 솔라 언니 같은 경우는 불을 끄고 샤워를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어 MC 신동엽이 “바퀴벌레는 누가 잡았냐?”라고 묻자 화사는 “바퀴벌레는 내가 잡았다. 언니들은 서울 출신이라 깍쟁이들이다. 너무 막 ‘어우’이러고 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콤플렉스에 대한 질문에 화사는 “부끄러운 건데 배꼽”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는데요. 화사는 “요즘은 배꼽을 잘 드러낼 수 있다. 이효리 선배님이 배꼽 미인인데 나는 그냥 배꼽이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또한 화사는 비누나 바디워시 없이 물로만 샤워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화사는 “병원을 갔더니 피부가 너무 약하다더라. 바디클렌저 이런 게 다 자극이다. 그래서 물로만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