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은 지난 2일 SNS를 통해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멘트와 함께 그림과 함께 놓여있는 담배 사진을 공개해 물의를 빚었는데요.
해당 SNS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었지만 많은 팬들은 자숙에 대한 진정성을 언급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는데요.
김새론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한 사거리에서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뒤 도주해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현재까지 자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에는 한 유튜버가 “김새론이 자숙 중에 술 파티를 벌였다는 제보를 받았다”라며 김새론이 직접 만든 생일 카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준비물 : 몸뚱이와 술’이라는 문구가 적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새론의 생일은 7월로 알려졌으며 음주운전 사고 이후 2개월 만에 술 파티를 벌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해당 유튜버는 “김새론과 평소 직접 이야기를 나눈다는 지인의 제보에 따르면 김새론 본인이 직접 카페에서 알바를 한다고 했다더라”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새론은 그동안 방송활동을 하는 동안 모은 돈을 사고 처리와 합의 과정에서 보상금으로 썼으며 이로 인한 생활고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새론의 소속사 측은 “김새론이 생활이 어려워져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이 맞다”라고 직접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