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생 조정은은 대장금 출연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대장금’의 인기를 하늘을 찔렀고, 최고 시청률 57.8%를 찍었었죠. 해외까지 수출되어 한류 열풍의 주역이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에는 수많은 아역들이 나왔었는데요. 지금은 스타가 된 이세영부터 조정은, 한보배, 주아름 등이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성장해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영애의 아역이었던 조정은은 폭풍성장했지만 어릴 적 순수한 외모를 잃지 않고 자란 정변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홍시 맛이 났는데 어찌 홍시라 생각하였냐 하시면.. 그냥 홍시 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 것이온데..”

귀여운 말투로 말하던 명대사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정은은 이후 ‘제빵왕 김탁구’, ‘조선 X 파일 기찰비록, ‘뱀파이어 검사’, ‘못난이 송편’, 2013년 드라마 ‘트윅스’에 나와 존재감을 알렸는데요.

이후 드라마 ‘화정’과 2018년 영화 ‘궁합’에서 백이 역을 맡아 반가운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똑같이 몸만 자랐다’는 말로 대체할 수 있는 단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또 다른 곳에서 만나볼 수 있길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벌써 드라마는 20년이 훌쩍 넘어 사극계의 전설이 되었는데요. 그 인기 만큼 배출한 스타도 천지! 벌써 훌쩍 자라 성인 연기자로 활동하는 배우들의 변신을 기대하며 멀리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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