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영화 <아가씨>로 혜성처럼 데뷔해 한국 영화계를 뒤흔들었던 배우 김태리는 영화 <1987>,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 모든 작품을 흥행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김태리는 학창 시절 아나운서를 꿈꾸며 경희대 언론정보학과에 입학했지만 우연히 들어간 연극 동아리에서 무대 경험을 하며 느낀 성취감에 연기자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여러 커뮤니티에는 ‘생각보다 키가 큰 김태리’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김태리는 인형같은 얼굴 때문에 아담할 것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166cm라는 생각보다 큰 키와 긴 다리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윤아랑 키가 비슷할 줄은 몰랐네”, “엄청 마르고 다리가 길어서 놀랐네요”, “키도 그렇지만 분위기가 너무 유니크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네티즌은 “데뷔작(아가씨)에 같이 출연했던 김민희, 하정우, 조진웅 배우 키가 상대적으로 너무 커서 그런 이미지가 생긴 듯”이라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김태리는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1990년생으로 올해 33살인 김태리는 극 중 펜싱 국가대표를 꿈꾸는 19살 ‘나희도’ 역을 맡아 위화감 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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