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진아는 지난 2015년 단편영화 ‘캐치볼’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는데요.

1991년생으로 올해 31살인 원진아는 다소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는데요.

대학에서 문화기획학을 전공한 원진아는 연기를 전공하지 않았음에도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죠.

어린 시절부터 배우를 꿈꿨던 원진아는 맏이로서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콜센터, 산후조리원, 백화점, 워터파크 등 다양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요.

이후 원진아는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원진아는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오디션에 합격하며 배우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습니다.

데뷔 후 영화 ‘돈’으로 첫 무대인사를 경험한 원진아는 영화관 아르바이트생을 보며 “1~2년 전만 해도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 꿈을 꾸고 있었는데 눈물이 왈칵했다”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편 원진아는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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