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유가 2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온라인 제작 보고회에서 재치있는 답변을 했습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이 고갈된 황폐해진 근미래의 특수한 임무를 띄고 달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고군분투를 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공유는 탐사대원들을 이끄는 한윤재를 맡아 최초로 SF물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윤재는 군인 출신으로 강인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야 하기에 그을린 피부에 타투를 새기고 머리스타일도 반삭느낌으로 짧게 자른 점이 인상적인데요.

그동안 공유가 보여주었던 젠들함과 로맨틱함을 거두고 딱딱하고 다부진 모습을 보여주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날 온라인 제작 보고회에서 나온 질문에는 6개월간 촬영을 마친 소감을 들어보면서, 다시 달에 간다면 무엇을 가지고 갈 것 같냐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공유는 골똘히 생각에 잠기다, “다시는 못 돌아오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어 “못 온다면 여성분과 같이 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말로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목소리로 “만약 정착하게 된다면 나라가 생겨야 하니까.. 공동체가 생겨야 하니까..”라고 재치있게 말했는데요.

앞서 말을 거듭 정정하며 “돌아온다면.. NBA 경기만 볼 수 있는 전자기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넷플릭스만 볼 수 있으면 괜찮으니까..”라고 말해 셀프 홍보까지 더해주었습니다.
‘오징어 게임’ 이후 K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줄 이번 시리즈는 총 8부작이며 오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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