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단편영화 <아이들>로 데뷔해 독립영화계 스타로 활약한 배우 구교환은 영화 <반도>, , <모가디슈> 등 여러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을 수상해 동료 배우들의 특급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구교환의 과거 출연 영화를 언급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6년 조현훈 감독의 영화 <꿈의 제인>에 출연했던 구교환은 ‘트랜스젠더’라는 파격적인 역할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평단을 극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꿈의 제인> 출연 당시 구교환은 긴 머리, 날씬한 몸매, 짙은 메이크업 등 실제 여성과 같은 모습과 자연스러우면서도 덤덤한 연기로 “정말 트랜스젠더 같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를 본 팬들은 “연기력 미쳤다”, “여장도 잘 어울리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뭐가 이상한지 몰랐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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