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그루는 과거 ‘애프터스쿨’ 유이와 비슷한 외모 때문에 데뷔하기 전부터 ‘압구정 유이’ 로 불리며 인터넷상에서 관심을 끌었는데요.

2011년 작곡가 주영훈이 프로듀싱한 EP 음반 ‘Groo One’을 발매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한 그녀는 같은 해 8월 드라마 <소녀 K>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한그루는 2011년 이후 가수 활동은 전면 중단하고 연기 활동에만 전념했는데요. 그녀는 과거 한 예능에서 “가수를 하려고 했던 게 아니다”라며 “주영훈이 일단 가수부터 하라고 권유했다”라고 가수로 활동하게 된 사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그루는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등 여러 작품에서 커리어를 쌓아가다 2014년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주장미 역을 맡아 배우 연우진, 정진운, 한선화와 좋은 케미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또한 그녀는 <연애 말고 결혼>의 OST에도 직접 참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그루는 2015년 11월, 24살의 어린 나이에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하며 연기 활동을 돌연 중단하게 되는데요.

2017년 3월 쌍둥이 딸과 아들을 출산하며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는 그녀는 최근 SNS를 통해 남편, 쌍둥이 자녀와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해 많은 이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30살인 한그루는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이후 6년째 작품 활동을 쉬고 있습니다.

The post 전혀 몰랐는데 쌍둥이 남매 엄마라는 92년생 배우 appeared first on 연예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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