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강수정은 과거 예능 <여걸파이브>, <연예가중계>, <무한지대큐> 등 여러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는 등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한 바 있는데요. 당시 그녀는 168cm의 훤칠한 키와 귀여우면서도 단아한 외모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강수정은 2006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예능 MC로 활약하다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인데요.

최근 강수정은 본인의 SNS에 “남편과 둘만의 화이트 트러플 디너! 이번 주 금요일부터 아이 방학 시작이니 무조건 삼인일조. 급예약이어서 더욱 기뻤던 아들이 아직 트러플 맛을 몰라서 다행”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수정은 남편과 단둘이 외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두 사람은 화려한 뷰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각종 트러플 요리와 젤라또를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한편 강수정은 홍콩 부촌인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강수정의 럭셔리한 주말 일상을 본 팬들은 “너무 이뻐요 수정님”, “너무 부러워요”, “방부제 어느 제품 먹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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