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대 대한민국에서는 몸매로 큰 인기를 얻은 세 명의 여배우가 있었다. 먼저 전설의 레깅스 시구를 선보였던 클라라, 뛰어난 미모에 몸매로도 주목을 받았던 이태임, 그리고 고양이상 미녀로 알려진 이채영이다.

2007년 SBS 드라마 <마녀유희>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이채영은 2009년 <천추태후>, 2010년 KBS2 예능 <스타 골든벨>에서 MC를 맡으며 전성기를 달린다. 2010년대 이채영은 외모는 물론 몸매로도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이채영은 데뷔 초부터 배우 장진영을 닮은 외모로 리틀 장진영으로 불린 바 있다. 여기에 2009년 맥심 표지 커버 장식, 2010년 서울드라마어워즈 당시 파격적인 드레스 등을 통해 몸매가 크게 부각되었다.

2014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이채영은 동갑내기 3대 섹시미녀로 이태임, 클라라와 함께 언급된 바 있다. 이태임과는 오션월드 CF도 함께 찍은 적 있는 이채영은 셋 다 큰 키에 완벽한 비율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채영은 우리가 몸매로 주목받는 건 앞으로 3년뿐이라며 외모로 주목받는데 한계가 있음을 언급했다. 어느덧 30대 중반이 된 이채영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바로 악역이다. 눈동자 사방으로 흰자가 보이는 사백안의 소유자인 이채영은 특유의 강렬한 악역연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외모로 받는 주목에는 유효기간이 있다는 걸 알고 내실을 다지며 배우로 롱런 중이다.

11월 개봉한 영화 <강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 바 있는 이채영은 오는 12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여타짜>에서 주인공 미미를 맡으며 스크린을 통해 컴백 예정이다.

여타짜 감독 이지승 출연 이채영, 정혜인, 최민철, 허혜진, 김사희, 권용운, 김선빈 평점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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