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데뷔한 태국 출신 가수 리사는 독보적인 미모와 뛰어난 춤 실력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는데요.
연습생 시절 가수 태양의 ‘링가링가’ 뮤직비디오에 백업 댄서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그녀는 이후 블랙핑크의 메인 댄서로 활약,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무대 천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리사는 마른 몸매에 긴 팔다리로 비현실적인 인형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과거 예능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해 육군3사관학교에서 신체검사를 받은 리사는 ‘166.5cm, 44.7kg’라는 비현실적인 키, 몸무게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블랙핑크 멤버들 또한 인터뷰에서 “살이 안 찌는 리사 때문에 우리가 다이어트를 하기도 했다”라며 애교 섞인 푸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리사는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이 운동하는 걸 보면서 같이 해보려다 늘 실패했다. 그래도 요즘은 제니 언니와 함께 디톡스 주스를 매일 챙겨 먹는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한편 리사는 지난 9월 블랙핑크 제니, 로제에 이어 세 번째로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최근에는 솔로 데뷔 앨범 ‘라리사'(LALISA)의 수록곡 ‘머니’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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