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연애를 이어가다 지난 2015년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신혼여행 장소로 제주도를 선택했던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천사의 집 보육원에서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한 아이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때 인연을 계기로 조카와 이모로 지내며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아이가 성인이 되면 부모의 역할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2019년 입양을 결심하게 됩니다. 당시 SNS에 장문의 글을 통해 입양 사실을 공개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이후 딸에게 ‘박다비다’라는 새 이름을 선물했음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진태현은 딸이 아빠의 성이 아닌 엄마 성을 따른 이유에 대해 “엄마와 아빠가 같이 아이를 만든 건데, 아빠 성만 주는 건 아니지 않냐. 나는 다비다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엄마 성을 주고 싶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26일 박시은은 본인의 SNS에 “엄마가 다~ 준비해놓으신 재료에 딸들은 숟가락만 얹었지만(with 다비다) 그래도 함께하니 뚝딱뚝딱. 청소하기 전에 돼지고기 수육까지~ 완벽했던 김장”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박시은은 가족과 함께 김장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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