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인기를 얻은 신지수를 기억하세요?

당시 이승기와 연인으로 나온 신지수는 철없는 나종칠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귀엽고 똑 부러지는 역할로 인기를 얻으며 며느리 삼고 싶은, 딸 삼고 싶은 배우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신지수는 이후 2015년 ‘복면검사’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2017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와 결혼해 2018년 득녀, 현재 4년간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은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의 마지막에 잠시 전파를 탔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는 몸무게 인증샷을 선보이며, 육아로 인해 체중이 37kg까지 되었다며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신지수는 “지금까지 아이만을 위해 살고 있다. 다 무너질 것 같았다.  진짜 너무 힘들 땐 촬영장으로 도망가고 싶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요? 다음 주 ‘해방타운’에서 신지수의 이야기는 전파를 탑니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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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4년간 독박육아에 지쳐.. 37kg라는 연예인의 근황 appeared first on 연예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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