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오징어 게임>, BTS까지. 대한민국은 영화, 드라마, 가수에 있어 전 세계를 휩쓸면서 문화시장의 최강자 자리에 올라섰다. 이런 점 때문일까. 배우 공유는 최근 세계적인 팝스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공유와 열애설이 터진 주인공은 미국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다. 21세기 대중음악계의 대표적인 아티스트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음악가다.
180cm의 큰 키에 시원한 이목구비로 금발 미녀 가수로도 불리는 테일러 스위프트는 역사상 단 4명뿐인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상 3회 수상자이기도 한 만큼 인기와 비평 양쪽 모두를 사로잡은 스타다.
테일러 스위프트와 공유의 열애설은 해외 한 인스타계정을 통해서였다. 이 계정은 공유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곡 뮤직비디오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 뉴욕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목격담이 들려왔다며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공유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26일 공식입장을 전했다. 공유는 미국에 간 적도 없으며 현재 국내에서 신작 홍보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말도 안 되는 찌라시임을 강조했다.
최근 <오징어 게임>에서 짧지만 강렬한 특별출연을 통해 ‘딱지남’이란 별명을 얻은 공유는 이 작품이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이런 열애설에 휘말린 게 아닌가 싶다. 참고로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자친구가 있기에 처음부터 팬들은 찌라시로 치부했다고 한다.
한편 공유는 12월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국내 홍보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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