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거진 ‘씨네21’은 최근 표지와 커버스토리 컷으로 영화 <타짜>의 배우들을 재소환했다. 무려 15년 만의 재결합으로 주인공 고니 역의 조승우를 제외한 모든 주연배우들이 한 자리에 뭉쳐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화보 촬영이 이뤄진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소 놀라움을 표했다. 바로 정마담 역의 배우 김혜수와 고광렬 역의 배우 유해진 사이의 관계 때문이다. 두 사람은 2010년 열애설이 터지면서 연인 사이인 게 밝혀졌다. 2008년 <타짜>를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이다.

당시 두 사람은 충무로의 미녀와 야수 커플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데뷔 때부터 미모로 유명했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와 무명으로 시작해 명품조연으로 올라선 배우의 로맨스였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2011년 결별했다.

두 배우의 사랑이 시작된 작품이 <타짜>였기에 이 작품의 화보촬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낼 것이란 예측은 하기 힘들었다. 허나 김혜수와 유해진은 이별 후에도 편한 친구처럼 지내는 할리우드 스타들처럼 쿨함을 보이며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연애 중에는 방송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던 김혜수와 유해진은 결별 후에도 시상식 때 서로를 보면 인사를 하는 등 여전히 좋은 사이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두 배우가 함께 화보 촬영을 하며 15년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타짜>는 오는 12월 1일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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