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다 에리카, 카호, 히라야마 아야. 이 배우들의 공통점은 어린 시절 초절정 미소녀로 유명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역변을 겪었다는 점이다. 일본의 경우 어릴 때 데뷔하는 배우가 많다 보니 나이가 들면서 하관이 길어지며 역변을 겪는 배우가 많다. 여기 완벽한 역변이라 보기는 힘들지만 어릴 때 미모가 워낙 뛰어나 아쉬움을 주는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오고 스즈카다. 오고 스즈카는 앞서 언급한 배우들에 비해 덜 알려져 있다. 성인이 된 후 뚜렷하게 인상적인 활동을 선보인 바가 없기 때문이다. 오고 스즈카의 리즈시절은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2005년이다.

당시 오고 스즈카는 12살의 나이에 영화 <북의 영년>에 출연하며 처음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리고 그해 할리우드 영화 <게이샤의 추억>에서 주인공 장쯔이의 아역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게 된다.


귀여운 미소녀 외모는 물론 소위 아우라라 말하는 분위기를 풍기며 초등학생의 나이에 여배우 포스를 내뿜는 위용을 과시했다. 이 작품으로 오고 스즈카는 일본비평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일본 열도는 물론 전 세계를 뒤흔드는 미모로 선보였던 오고 스즈카는 이대로만 자라다오를 외치게 만드는 아역스타였으나 여느 일본 아역스타들이 그러했듯 점점 하관이 길어지는 역변을 겪게 된다.

2014년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관객과 만난 오고 스즈카는 여전히 뛰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지만 아역 때 특유의 분위기와 뛰어난 미모를 이어가지 못하며 다소 아쉬움을 보여줬다.

아역시절이 너무 리즈라 현재 아쉬움을 느끼게 만드는 오고 스즈카는 꾸준히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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