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로 데뷔한 가수 남우현은 풍부한 음색과 시원스럽고 남성적인 고음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남우현은 지난 2019년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해 많은 팬의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 8월 소집해제 근황을 알리기도 한 남우현은 최근 “소집해제 후 20kg을 감량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81kg 정도 나갔는데 61kg까지 감량했다. 힘들기도 했지만 너무 나태해진 것 같아서 식단과 운동 3시간을 병행했다. 눈바디를 하며 변화된 모습에 희열을 느꼈다. 중식이 엄청 당겼는데 이겨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남우현은 최근 새로운 앨범 ‘With’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는데요.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사이’는 ‘냉정을 가장한 열정의 모습’으로 강렬한 사랑과 그로 인한 내면의 깊은 사유를 그린 곡으로, 남우현의 독보적인 ‘나른 섹시’ 매력을 녹여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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