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생 이호재 감독은 대한민국 잉여청년 4인방의 유럽 평정기를 담은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으로 데뷔해 영화와 각종 광고 영상,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습니다.
이호재 감독은 7살 연하의 여자친구 문지현 아나운서와의 결혼 사실을 뒤늦게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지난달 23일 이호재 감독은 본인의 SNS에 “바쁘다는 핑계로 평소에도 인사를 자주 드리지 못했는데, 그러다 보니 많은 분께 소식을 전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겉으로 내색하진 못했지만 항상 가슴 한편에 늘 감사하는 마음과 죄송스러운 마음을 품고 살았다.
애정해주신 많은 분들 덕에 이렇게 결혼을 할 수 있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를 본 배우 안재홍과 남다름은 댓글로 축하의 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1992년생인 문지현 아나운서는 2019년 YTN에 입사해 <굿모닝 와이티엔>, <사이언스 투데이>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문지현 아나운서도 SNS에 “드디어 결혼한다. 코로나19 시국이라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민망하고 송구스러워 이제서야 전함에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다”라며 결혼 소감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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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 뒤늦게 결혼 사실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 7살 연상연하 커플 appeared first on 연예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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