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정은 동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이다. 데뷔 초부터 동안 외모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2003년 <장화, 홍련>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임수정은 당시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앳된 외모의 소유자였지만 나이는 만 24세였다.

임수정은 비교적 늦게 빛을 본 스타라 할 수 있다. 잡지 모델로 데뷔한 임수정은 대략 300번 가량의 오디션을 보며 배우를 준비하다 <학교4>에 캐스팅됐다. 당시 임수정은 주연으로 캐스팅이 되었음에도 제작진과의 마찰로 갈수록 분량이 줄어들어 후반부에는 엑스트라에 가까웠다.

다시 오디션을 통해 <피아노 치는 대통령>에 캐스팅되지만 작품의 흥행 실패와 부족한 연기력으로 안성기-최지우 주연의 영화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았음에도 전혀 빛을 보지 못한다. 2003년 <장화, 홍련>은 사실상 임수정에게 마지막 기회에 가까웠고, 이 기회를 잡아내며 그해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쓴다.

임수정이 스타덤에 오른 건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서다. 당시 이 작품은 <셩웅시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가 경쟁작으로 흥행을 보장할 수 없는 작품이었다. 여기에 당시 KBS 관계자는 제작사 대표에게 임수정을 듣보잡이라 하며 빼라고 요청까지 했다고 한다.

허나 이 작품은 대히트를 기록하고 이후 임수정은 빠르게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한다. 당시 임수정의 동안외모는 큰 화제가 되었다. 임수정을 중학생이라 생각한 시청자들은 극중 임수정이 술을 마시는 장면에 놀라는가 하면, 연말 시상식 아역상 후보에 임수정이 없자 왜 없느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고 한다.

놀라운 건 당시 26세였던 임수정에게 이 드라마가 첫 성인연기 작품이란 점이다. 이전까지 전부 학생 역을 맡았다는 점에서 임수정은 동안 그 자체라 할 수 있는 배우다. 임수정의 동안외모는 40대가 된 현재도 여전하다.

tvN 드라마 <멜랑꼴리아>에 출연 중인 임수정은 교사 지윤수 역을 맡아 수학천재 학생 백승유 역의 이도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작품에서 임수정은 대학교 새내기 같은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버튼 클릭해서 초특가 할인받기
- 자유, 명예, 돈을 준다면 피부를 파시겠습니까?
- 이제 입덕했는데 군대 간다는 배우
- 40대인데 초등학생으로 오해받는다는 동안 끝판왕 연예인 근황
- ‘주님의 신부’라고 주장하던 수녀가 밤마다 했던 수상한 행동
- 해외에서 ‘지옥’ 보다 화제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The post 43살에 새내기 미모 과시 중이라는 원조 동안미녀 appeared first on 연예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