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프로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백종원은 15살 연하의 배우 소유진과 2013년 결혼에 골인,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배우 심혜진이 주선한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방송에서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첫 만남 당시 ‘철벽녀’ 컨셉을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소유진은 “소개팅 당시 쪼리를 신고 갔고 심지어 운전도 직접 해서 나갔다. 술도 안 먹고 밥만 맛있게 먹고 와겠다는 생각이었다”라며 ”그런데 얘기가 길어지니까 (백종원이) ‘소주 안 좋아하냐. 모히또 안 좋아하냐’고 묻더라. 그러면서 고깃집에 있던 깻잎을 툭툭 썰어서 모히또를 만들어줬다. 너무 맛있었다. 그러면서 헤어질 때 연락도 되냐고 묻더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도 남자로서 호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소유진은 “전혀 없었다”라며 “그냥 ‘황금 레시피를 가지고 있군’이라는 생각만 들었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또한 1966년생으로 올해 56살인 백종원은 결혼 준비 당시 15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소유진 부모님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당시 소유진의 어머니는 상견례 장소에 가지 않겠다고 대성통곡을 하며 반대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한 방송에 출연해 “진짜 억울한 게 있다. 제 이름을 검색하면 재혼, 전부인, 이혼, 아들, 이렇게 뜬다. 저는 연애도 거의 안 해봤다. 진짜 그것 때문에 장인어른이 호적등본을 요구했다”며 실제로 가족관계 증명서를 떼서 보여드렸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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