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구경이’에서 소름끼치는 빌런 연기로 눈길을 끄는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김혜준’인데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에서 중전 역할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김혜준은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2015년에 데뷔한 6년차 연기자입니다.
드라마 ‘구경이’에서 그녀는 웃는 얼굴로 사람을 죽이는 그야말로 완벽한 싸이코패스를 연기하는데요, 대선배인 이영애와 대립하는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 소화력을 보여주며 호평받고 있습니다.
두 여성 캐릭터의 쫓고 쫓기는 추리극으로 몰입도를 높여가고 있는 드라마 ‘구경이’. 배우 김혜준이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자로 거듭나는 모습 또한 지켜보는 재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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