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정가영 감독은 한국 영화계 여자 홍상수로 불리는 독보적인 감독입니다.

발칙한 생각과 대사, 재기 발랄한 연출로 작품마다 화제성과 작품성을 주목받고 있는 감독 겸 배우인데요. 자신이 직접 각본과 연출, 연기까지 하는 특별한 감독이기도 하죠.

특히 그녀가 인기를 얻은 이유는 여성의 성(性)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특유의 매력 때문인데요. 정가영 감독의 영화에는 항상 적극적인 관계를 원하는 여성 캐릭터가 나옵니다.
자전적인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만들어진 이야기인지 헷갈릴뿐더러, 대부분 ‘사랑’ 이야기라 내 이야기 같고 매우 공감 가는 대사와 상황이 등장합니다.

남성들은 대체로 그녀에게 끌리고 노골적이고 발칙한 대사 앞에서 무너지고 말죠. 영화<비치온더비치>, <너와 극장에서>, <밤치기>, <조인성을 좋아하세요>, <혀의 미래>, <내가 어때섷ㅎㅎ> 등 여성이 말하는 성(性)을 툭툭 내뱉는 뜨거운 대사가 유독 많죠.

지난해 말 개봉한 <하트>에서는 자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려는 감독이 주인공을 담고 있어요. 유부남과 불륜 사이인 죄책감을 가진 가영이 또 다른 유부남과의 잠자리로 해갈하는 방식은 그동안 정가영 감독이 만든 썸남의 영역을 확장했다고 볼 수 있죠.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석영 배우와 카카오 드라마 [며느라기]의 최태환 배우가 정가영의 썸남으로 등장해 얼굴도장을 찍었습니다.

오랫동안 독립영화에서 활동하던 정가영 감독에게 드디어 희소식이 날아왔는데요. 바로 핫하디 핫한 두 배우와 상업 영화를 찍게 되었다는 것이죠!
정가영 감독은 <콜>의 희로인 전종서와 넷플릭스 드라마 [DP]의 손석구와 상업영화 첫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11월 24일 개봉을 앞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입니다.
두 배우의 연기 변신과 상업영화에서도 저력을 보여줄 정가영 감독을 기대하겠습니다.

연애 빠진 로맨스 감독 정가영 출연 전종서, 손석구, 공민정, 김슬기, 배유람, 김재화, 임성재, 임선우, 정하진, 공준 평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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