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표는 본명보다는 별명으로 유명한 연예인이다. 그의 별명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 브래드 피트다. ‘한국의 브래드 피트’라고 불리는 그는 외모에 있어 정말 ‘빵형’ 브래드 피트를 떠올리게 만든다.

김홍표는 1995년 연예계에 데뷔한 후 1년 만에 스타덤에 오른다. 1997년 종영한 SBS 드라마 <임꺽정>에서 임꺽정의 처남이자 축지법 고수 황천왕동 역을 맡아 라이징 스타가 된다. 브래드 피트를 닮은 외모에 준수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홍표는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그 당시 자신이 오만했던 시기였다고 밝혔다. 동나이대 캐스팅 0순위로 한창 잘 나갔기 때문이다. 허나 교통사고로 큰 고난을 겪게 된다. 전신마취 수술만 7번을 해야 했고, 방송가에서는 김홍표가 재기할 수 없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심적으로 우울증과 조울증, 강박증을 겪어야 했다고.

이 아픔을 이겨낸 건 가족의 힘이었다. 어머니의 극진한 위로와 보살핌으로 다시 일어선 김홍표는 극단활동은 물론 꾸준히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김홍표가 또 다른 가족을 만들게 되었다.

김홍표는 오는 12월 11일, 6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난 김홍표는 2년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여자친구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브래드 피트로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홍표는 올해 SBS 드라마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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