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만으로 94세를 맞은 대한민국 최고령 MC 송해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1927년 홍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전쟁 당시 남한으로 피난 와 창공악극단의 단원으로 유랑 극단 무대에 오르며 데뷔했는데요.


이후 코미디언이자 가수로 활동했고, 진행 솜씨도 뛰어나 MC로 승승장구하게 되었죠. 하지만 아들을 오토바이 사고로 잃고 아직도 한남대교를 건너지 못한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데뷔 후 66년 동안 바쁘게 일한 일요일의 남자기도 한데요. 일요일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노래와 끼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33년간 지켜온 뚝심은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죠.

동료 및 선. 후배를 넘어 모두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살아있는 화석이기도 합니다.

아흔이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20년간 BMW(버스, 지하철, 걷기)를 습관을 장수 비결로 꼽는 송해 선생님. 그러나 실검에 오르내릴 때마다 국민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으로도 유명한데요. 나이가 있다 보니 근황이 전해질 때마다 네티즌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해할배 실검 떠서 설마 하고 봤더니 연세가 올해로 90세라는 거 보고 더 식겁”, “어제 검색어 1위에 송해 선생님 나오셔서 가슴이 철렁했다”, “진짜..송해..최불암..이순재..이런 이름이 검색어에 뜨면 불안하다…ㅠ” 등등이 있었습니다.

한편, 송해를 주인공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송해1927>에서는 그의 파란만장했던 인생과 비하인드스토리를 담아 전 국민의 마음에 찾아올 예정인데요. 여담으로 전국노래자랑의 후임을 이상벽으로 전해졌다고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송해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송해 1927 감독 윤재호 출연 송해 평점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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